6일 코스닥시장에서 서울반도체는 오전 9시1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800원(4.21%) 내린 1만82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토러스투자증권은 서울반도체에 대해 당분간 의미 있는 수준의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토러스투자증권 이준희 연구원은 “올해 1분기 IT 및 TV BLU용 LDE가 부진한 가운데 조명용 LED만이 성장세를 지속했다”며 “다만 지난해 전반기 분기 판관비율이 18% 전후에서 올해 1분기에는 21% 이상으로 상승해 영업이익률 개선을 지연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구개발비 증가로 판관비율이 당분간 높은 수준에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는 수익성 개선 지연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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