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3일 서울 본사에서 진행한 2015년 1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이원희 현대차 재경본부장 사장은 “내년부터 신형 투싼을 연간 57만대 판매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사장은 “신형 투싼의 올해 판매 목표는 국내에 우선적으로 출시된 만큼 10만대로 잡고 있지만 하반기부터 전세계 순차적으로 출시해 내년에는 57만대를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신형 투싼의 지역별 판매 목표량을 내수 4만5000대, 북미 9만대, 유럽 20만대, 중국 15만대, 기타 8만5000대로 제시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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