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은 17일 본관 대강당에서 민원예방의식을 새롭게 하고자 ‘민원예방 8대 실천과제’를 선포하고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 실천과제는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민원의 원인 분석을 통해 도출한 것이다. 요인 제거와 민원 감축을 이루고자 실천해야 할 행동요령으로 선정했다.
농협은행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전사적인 민원감축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민원감축 특별대책반’을 본부에 구성하고 영업점에서 민원발생예측 건에 대해 사전보고하는 ‘민원사전보고제’를 운영한다. 또 반복민원 사례전파와 민원업무 우수사무소·유공직원 포상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결의대회를 주재한 김 행장은 “오늘 결의대회를 계기로 민원발생을 예방해 고객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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