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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3년 연속 중국 브랜드파워 지수 2개 부문 1위

락앤락, 3년 연속 중국 브랜드파워 지수 2개 부문 1위

등록 2015.04.14 14:33

정혜인

  기자

사진=락앤락 제공사진=락앤락 제공


락앤락은 최근 중국기업브랜드연구센터에서 발표한 '2015년 중국 브랜드파워지수(C-BPI)'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밀폐용기와 보온병 2개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밀폐용기 부문이 신설된 이래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락앤락은 올해 681.5점을 얻어 2위인 타파웨어(404.4점)와 격차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크게 벌리며 중국 내 브랜드파워를 보여주었다. 보온병 분야에서도 일본의 유명 브랜드 타이거를 제치고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락앤락은 한류스타 이종석을 모델로 발탁해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밀폐용기는 물론 보온병 및 텀블러에 더욱 주력하고 있다. 특히 텀블러의 경우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디자인과 업그레이드 된 기능이 더해진 신제품들을 대거 출시하기도 했다.

신동훈 락앤락 중국법인 총괄 부사장은 “락앤락은 중국 내에서 밀폐용기, 보온병뿐만 아니라 또 다른 제품군에서도 브랜드파워와 시장 지배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공격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 공업정보화부 산하 중국기업브랜드연구센터가 실시한 이번 중국 브랜드파워지수(C-BPI)는 지난해 10월부터 약 5개월간 중국 내 30개 주요도시, 1만1500명의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7800여개 브랜드들의 인지도와 충성도를 1:1 대면 인터뷰 방식으로 평가했다.


정혜인 기자 hij@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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