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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 무개념 甲질에 실직 위기···‘일촉즉발’

‘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 무개념 甲질에 실직 위기···‘일촉즉발’

등록 2015.04.09 20:28

김아름

  기자

'오늘부터 사랑해'./사진=KBS2'오늘부터 사랑해'./사진=KBS2


‘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가 무개념 갑질에 실직 위기에 처한다.

9일 KBS2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 (극본 최민기 김지완, 연출 최지영)측은 오늘 저녁 방송될 4회의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김세정(장세령 역)의 오해로 실직 위기에 처한 임세미(윤승혜 역)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8일 방송분에서 윤승혜는 장세령의 아버지인 장범석(김병세 분)의 담당 간호사가 됐다.

장범석이 본인의 실수로 수액 조절기를 잘못 조절해 응급 상황에 빠졌고, 전후 사정을 듣지 않은 세령은 그 모든 것이 승혜의 탓이라고 오인해 다짜고짜 승혜를 찾아가 따귀를 때리며 몰아 붙였다.

이에 승혜는 “제 실수라면 모든 것을 제가 책임지겠다”고 말했고, 세령은 그 다짐을 재차 확인 했다.

이에 4회의 예고편에서는 범석의 병실에서 나오는 승혜와 마주친 세령이 “여기가 어디라고. 이제 우리 아빠에게 뒤집어 씌우겠다?”라며 승혜에게 잔뜩 날 선 목소리로 따지듯 말하는 장면이 담겨있어 과연 승혜가 세령의 오해를 풀고 생업을 사수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 된다.

세령의 절대 갑질로 실직 위기에 처한 승혜의 집안 사정도 편치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승혜의 할머니인 ‘동락당’ 노종부 김순임(김용림 분)에게 복수의 칼날을 본격적으로 휘두르기 시작한 양미자(이응경 분)가 윤대호(안내상 분)를 파산 위기로 몰고 가면서, 한동숙(김서라 분)이 미자의 존재를 알게 될 것으로 보여 오늘 방송 분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KBS2 ‘오늘부터 사랑해’는 북촌 한옥 마을의 윤씨 종가 동락당을 배경으로 입양과 파양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중심으로 상큼 발랄한 로맨스를 담은 따뜻한 가족 드라마로 매주 월~금 저녁 7시 50분에 방송 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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