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르노삼성자동차, ‘이오랩’ 공개...1ℓ로 100Km 주행가능

최종수정 2015-04-02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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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프로보 르로삼성자동차 사장이 이오랩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제공


르노삼성자동차가 2일 ‘2015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1ℓ로 100km 이상 주행 가능한 이오랩을 소개하며 향후 르노삼성자동차에 이오랩의 초고효율 혁신 기술들을 차차 도입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오랩은 유럽연비시험기준(NEDC)으로 1ℓ의 연료로 100km를 달리는 것으로 이미 검증을 마쳤다.
제조사가 도달하고자 하는 성능 목표치나 미래차의 개념을 보여주는 콘셉트를 뛰어 넘는 프로토 타입이기에 더욱 특별하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2g/km에 불과하며 모터쇼에서 선보인 쟁쟁한 친환경차에 비해서도 연비와 탄소 배출 저감 성능이 무려 5배가량 높다.

1ℓ로 100km를 달릴 수 있게 된 놀라운 성과는 3가지 주요 혁신에서 이뤄졌다. 첫째 우수한 공기역학과 경량화, 그리고 탄소제로 하이브리드 기술이다.

이오랩 차체는 효과적으로 공기를 가를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또 경량 스틸, 알루미늄, 겨우 4kg에 불과한 마그네슘 루프 등의 복합 소재를 차체에 적용해 무게를 성인 6명 몸무게인 400kg까지 줄였다.

초고효율을 결정적으로 현실화한 ‘Z.E. 하이브리드’는 120kph의 속도로 60km까지 전기모터로만 주행할 수 있으며 이때 배기가스는 전혀 없다.

이오랩에는 약 100여가지의 혁신 기술이 담겨있다. 이 혁신기술들은 확실한 로드맵에 따라 향후 르노삼성자동차의 판매 모델에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모터쇼에는 르노삼성자동차의 New SM7 Nova, SM5 Nova, SM3 Neo, QM5 Neo, QM3, SM3 Z.E.까지 모든 라인업이 전시된다.

특히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로 디자인 일체감을 구현한 패밀리룩으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4월 유럽 출시를 앞둔 르노의 신형 ‘에스파스’를 서울모터쇼에 먼저 공개해 르노삼성차와 르노를 관통하는 새 디자인 아이덴티티와 디자인 전략을 선보일 계획이다.

뉴에스파스는 대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다운 위용과 고품질의 마감이 돋보이는 모델이다. 르노삼성차는 품질과 기술은 물론 디자인 경쟁력을 강조함으로써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차세대 모델에 대한 고객의 기대감을 극대화시킨다는 전략이다.

이 외에도 르노삼성자동차는 전기차로 겨루는 F1 경기인 포뮬러 E의 레이싱카를 국내 최초로 자동차 매니아들에게 공개한다.

117년의 모터스포츠 역사와 F1에 엔진을 공급하는 르노의 기술력이 녹아 든 포뮬러 E의 레이싱카는 국내 모터스포츠 매니아들이 가장 기대하는 전시차로 손 꼽힌다.

강길홍 기자 s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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