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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브레인,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 출발

[특징주]솔브레인,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 출발

등록 2015.03.30 09:27

김민수

  기자

솔브레인이 올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장 초반 상승세로 출발하고 있다.

30일 코스닥시장에서 솔브레인은 오전 9시2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600원(3.67%) 오른 4만52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솔브레인에 대해 반도체소재 부문 호황과 썬글라스(TG) 부문 회복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진투자증권 이정 연구원은 “올해 반도체 부문 실적은 주요 고객사들의 신규 라인 가동 효과로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며 “지난해 부진했던 TG 부문이 올해 삼성전자 갤럭시S6의 성공적인 출시 및 시장지배력 확대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실적은 매출액 6344억원, 영업이익 817억원을 시현할 가능성이 높다”며 “자회사들의 실적 호전은 물론 저평가된 주가 또한 호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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