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월 중 공개채용 접수
지역난방공사는 직무능력중심의 채용 시스템으로 개선, 4~5월 중 공개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난방공사는 서류전형은 직무에 필요한 자격요건만 갖추면 모두 합격할 수 있도록 요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필기전형 시 기존에 시행한 적성검사를 NCS 기반의 직업기초능력평가로 대체하고 면접전형에서도 실제 업무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직무역량 면접을 도입할 방침이다.
김성회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채용제도 개선으로 오버스펙(Over-Spec) 경쟁을 지양하고 온스펙(On-Spec) 인재를 선발해 과도한 스펙 쌓기로 발생되는 사회적 비용을 줄일 것”이라며 “해당직무 수행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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