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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주말 유료’ 한화이글스 흥행 성공··· 소사vs탈보트 ‘맞대결’

‘시범경기 주말 유료’ 한화이글스 흥행 성공··· 소사vs탈보트 ‘맞대결’

등록 2015.03.07 12:43

김민수

  기자

올해 프로야구 시작을 알리는 시범경기 첫 경기가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주말 경기 유료화를 선언한 한화이글스가 관중 동원에 성공했다.

이날 오후 대전 한밭구장에서는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 한화이글스와 LG트윈스 경기가 열린다.

경기 시작 30여분을 앞둔 현재 한밭구장에서는 경기장에 입장하기 위한 야구팬들이 줄을 잇고 있다.

앞서 한화와 NC는 구단 창단 30주년을 맞아 주말 시범경기에 한해 정규시즌 요금의 30%의 금액을 받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날 한화이글스의 경기는 방송사 2곳이 중계에 나서는 등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최하위에 그쳤던 한화이글스는 올해 김성근 감독을 선임한 뒤 야구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으며, 상대팀인 LG트윈스 양상문 감독과의 ‘사제 대결’도 주요 볼거리 가운데 하나라는 평가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한화이글스는 과거 삼성에서 뛰었던 미치 탈보트를, LG트윈스는 지난해 넥센 소속이던 헨리 소사를 선발투수로 결정했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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