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SK건설, 쿠웨이트 초대형 정유플랜트 착공

최종수정 2015-03-0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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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용 GS건설 사장(좌측 첫번째), 최광철 SK건설 사장(좌측 세번째), 하템 아이 알-아와디 KNPC 수석부사장(좌측 네번째)등이 쿠웨이트 CFP 기공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 SK건설 및 JGC(일본) 등 3개 Jonit Venture사가 참여하는 쿠웨이트 클린 퓨얼 프로젝트 (Clean Fuels Project, 이하 CFP)가 공식 착공에 들어갔다.

GS건설·SK건설은 3일 쿠웨이트 현지에서 총 120억달러 규모의 초대형 정유플랜트 CFP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CFP는 수도 쿠웨이트시티에서 남쪽으로 약 45km 떨어진 미나 알 아흐마디(MAA)와 미나 압둘라(MAB) 지역에 1950년대에 건립된 쿠웨이트 최대 규모의 MAA·MAB 정유공장 콤플렉스를 현대화하는 프로젝트다.

이 중 GS건설·SK건설은 일본의 JGC와 함께 지난해 4월 기존 정유공장 시설을 개선해 유럽 환경기준에 부합하는 고품질 정유제품을 생산하는 미나 알 아흐마디(MAA) 프로젝트를 48.2억달러에 계약 체결했다. 이어 곧바로 설계·조달(Engineering & Procurement) 작업에 착수한 지 1년여 만에 본격적인 시공(Construction)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MAA 프로젝트의 현재 공정율은 약 20% 수준이다.

GS건설은 중질유 탈황설비와(GOD) 수소 생산설비(HPU) 등 공사를 수행하며, SK건설은 중질유 열분해 시설(DCU)과 황 회수 시설(SRU) 등의 공사를 맡는다. 설계·조달·시공은 물론 시운전까지 포함하는 일괄 턴키 방식으로 공사기간은 44개월이다. GS건설, SK,건설, JGC(일본) 3개사의 공사 금액은 각각 16억600만달러(1조7000억원) 씩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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