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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형문화재단, 오는 18일 ‘제 1회 이운형문화재단 음악회’개최

이운형문화재단, 오는 18일 ‘제 1회 이운형문화재단 음악회’개최

등록 2015.03.04 08:50

윤경현

  기자

故 이운형 세아그룹 회장의 문화예술 후원의 뜻을 이어받아 설립된 ‘이운형문화재단’의 첫 음악회

이운형문화재단(상임이사 김희근)’은 오는 18일 저녁 8시부터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오랜 시간 한결 같은 사랑으로 오페라 전도사를 자처했던 세아그룹 故 이운형 회장의 마음을 오롯이 담아 ‘제 1회 이운형문화재단 음악회-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오페라 버킷”’을 개최한다. 사진=이운형문화재단 제공이운형문화재단(상임이사 김희근)’은 오는 18일 저녁 8시부터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오랜 시간 한결 같은 사랑으로 오페라 전도사를 자처했던 세아그룹 故 이운형 회장의 마음을 오롯이 담아 ‘제 1회 이운형문화재단 음악회-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오페라 버킷”’을 개최한다. 사진=이운형문화재단 제공



이운형문화재단(상임이사 김희근)’은 오는 18일 저녁 8시부터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오랜 시간 한결 같은 사랑으로 오페라 전도사를 자처했던 세아그룹 故 이운형 회장의 마음을 오롯이 담아 ‘제 1회 이운형문화재단 음악회 ?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오페라 버킷”’을 개최한다.

본 공연은 故 이운형 회장이 생전 후원했던 첫 작품 ‘피가로의 결혼; Le Nozze di Figaro’과 마지막 작품 ‘팔스타프; Falstaff’를 비롯, 대중들이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아름다운 선율의 곡들을 엄선하여 기획됐다.

사뮤엘 윤을 비롯한 세계적인 성악가들과 이운형문화재단이 후원하고 있는 젊은 오페라 인재들이 만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임으로써 공연의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듦과 동시에 지금껏 느껴보지 못했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첼리스트 이강호, 60인조 오케스트라 ‘아시안 클래시컬 플레이어즈’와 광명시립합창단이 협연한다. 특히 마지막 곡인 ‘Va pensiero(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은 고(故) 이운형 회장과 오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세아그룹 합창단 48명이 무대에 함께 올라 공연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박의숙 이운형문화재단 이사는 “금번 음악회는 故 이운형 회장의 생전 바람대로, 오페라 문화의 대중적 저변을 확대하고, 음악인들에게 연주 및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이운형문화재단이 정성으로 마련한 첫 음악회를 통해 아름다운 예술, 그 감동의 울림이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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