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월 국내서 3만5405대 판매...국내서 ‘모닝’ 해외서 스포티지R 효자모델 등극

최종수정 2015-03-0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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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효과 이어간 국내판매도 1.2%증가하며 전체 실적 감소폭 만회
기아차- 적극적인 판촉 마케팅, 선도적 시장공략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할 것

기아차는 지난 2월 국내 시장에서 모닝이 7127대가 팔리며 기아차 판매 차종 중 월간 최다 판매 모델에 등극했으며,올 뉴 쏘렌토, 올 뉴 카니발, 봉고트럭, K3가 각각 5728대, 4600대, 4096대, 3066대 팔리며 실적을 견인했다. 사진=뉴스웨이DB


기아자동차는 지난 2월 국내 시장에서는 경차 모닝이 해외 시장에서는 스포티지 R의 판매 호조로 국내에서 3만5405대, 해외 18만6264대 등 총 22만1669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기아차의 2월 판매는 설 연휴가 1월에 있던 지난해와 비교해 근무일수 감소의 영향으로 국내공장 생산물량이 감소하며 전체적으로 작년 대비 8.7%감소했다.
특히 근무일수 감소로 인해 해외판매 국내공장생산 분이 작년 대비 21.4%감소했으나, 해외 전략차종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해외공장은 작년 대비 1.0%증가하며 국내공장생산 감소폭을 만회, 전체 해외판매는 10.4%감소하는 데 그쳤다.

또한, 국내공장의 근무 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출시한 올 뉴 쏘렌토와 올 뉴 카니발이 국내 시장에서 큰 인기를 이어가며 국내 판매실적을 견인, 작년 동기 대비 국내 판매 실적이 1.2% 증가하며 전체 실적의 감소폭을 만회했다.

또, 지난 1월과 비교해서도 근무일수가 감소함에 따라 국내판매는 3.8%,해외판매 국내공장생산 분은 19.3%, 해외판매 해외공장생산 분은 8.8%감소해 전체적으로는 12.3% 감소했다.

한편 2월까지의 누계판매 실적은 신차효과로 인해 국내판매는 4.6%증가한 반면, 해외판매는 6.7% 감소해 전체적으로는 5.1%감소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수입차 업체들의 공세가 심화되고,일본의 엔저 공습, 신흥국의 경기 불안으로 업체간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아차의 경영환경은 녹록하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기아차는 해외시장에서 높아진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제값 받기’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등 내실경영을 통한 질적 성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한편,노후된 모델들의 상품성을 개선하고 연내에 신차를 투입하는 등 선도적인 시장 공략을 펼쳐 기업 체질 개선 및 경쟁력 강화의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국내시장에서 3만5405대를 판매했다. 기아차의 2월 국내판매는 주력 차종들의 판매 호조로 작년 동월 대비 1.2%증가했지만, 상대적으로 근무 일수가 더 많았던 전월 대비로는 3.8%감소했다.

차종별로는 모닝이 7127대가 팔리며 기아차 판매 차종 중 월간 최다 판매 모델에 등극했으며,올 뉴 쏘렌토, 올 뉴 카니발, 봉고트럭, K3가 각각 5728대, 4600대, 4096대, 3066대 팔리며 실적을 견인했다.


올 뉴 쏘렌토와 올 뉴 카니발은 지난 2월 한달 간 계약대수가 각각 6200여대, 5000여대를 달성,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며 작년 동기 구 모델 대비 각각 226%, 220%의 판매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달 해외판매는 국내공장생산 분 8만2650대, 해외공장생산 분 10만3614대 등 총 18만6264대로 전년대비 10.4%감소했다.

해외판매 국내공장생산 분은 국내판매 물량 증가와 근무일수 감소의 영향으로 인해 21.4%감소했고, 해외공장생산 분은 전략 차종들의 해외판매 호조로 1.0%증가했다.

해외에서도 스포티지R을 비롯한 K3(포르테 포함), 프라이드, K5등 주력 차종들이 해외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스포티지R이 2만9398대, K3가 2만8742대 판매됐으며, 프라이드가 2만6705대, K5는 각각 1만8499대가 판매되며 그 뒤를 이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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