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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오성, 김재중에 “암호 풀면 배종옥 풀어주겠다” 거래 제안

[스파이]유오성, 김재중에 “암호 풀면 배종옥 풀어주겠다” 거래 제안

등록 2015.02.27 22:01

이이슬

  기자

사진 = KBS2 '스파이'사진 = KBS2 '스파이'


'스파이' 유오성이 김재중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금요드라마 ‘스파이’(극본 한상운 이강, 연출 박현석) 13회에서는 어머니 박혜림(배종옥 분)을 찾아 나선 김선우(김재중)가 이윤진(고성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모친 박혜림을 찾아 나선 김선우는 황기철(유오성 분)에게 총을 겨누며 어머니의 행방을 물었다.

이에 기철은 선우를 빤히 응시하면 "어쩌나? 나를 죽이면 하드는 가져갈 수 있지만 네 엄마는 죽을텐데?"라며 섬뜩한 미소를 지으며 "암호를 풀면 네 엄마는 털 끝하나 건드리지 않고 풀어줄게. 하루의 시간을 주겠어"라고 말한뒤 자리를 떠났다.

한편 '스파이'는 전직 스파이, 지금은 평범한 가정주부인 혜림. 정보국에서 일하는 아들을 포섭하라는 청천벽력 같은 임무로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다시 한 번 스파이로 나선다. 가정을 지키기 위한 절절한 모정이 돋보이는 하이브리드 가족드라마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KBS2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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