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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신세계 인수전서 발빼자 ‘폭락’

금호산업, 신세계 인수전서 발빼자 ‘폭락’

등록 2015.02.27 14:41

최원영

  기자

금호산업 인수전에서 신세계가 발을 뺀다는 소식에 금호산업 주가가 10% 이상 곤두박질치고 있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금호산업은 오후 2시35분 현재 전일 대비 10.56%(3200원) 하락한 2만7150원에 거래 되고 있다.

전날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던 금호산업은 오후 신세계그룹이 산업은행에 금호산업 인수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세로 빠르게 전환하며 폭락 중이다.

신세계 그룹 관계자는 “알려진대로 롯데가 금호산업을 인수할 경우 광주터미널에 있는 신세계백화점의 운영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는 우려때문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이라며 “하지만 롯데가 인수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해 우리도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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