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12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서울 사옥에서 투비소프트 등 6개사를 ‘2014년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시상하고, 5개사의 공시담당자를 ‘공시업무유공자’로 표창했다.
실적 예측 공시 우수법인사로는 투비소프트가 꼽혔다.
거래소는 “최근 3년간 연간 실적예측 전망 대비 실적간 오차율이 가장 낮았다”고 평가했다.
또 종합병가 우수법인으로는 디오텍, 에이피시스템, 엔텔스, 원스, 조이맥스 등이 뽑혔다. 이들 기업들은 공시관련 부서를 만들고, 주기적인 공시 교육 등을 실시했다.
거래소는 “공시우수법인 및 공시업무 유공자 표창을 통해 상장법인의 성실공시 풍토를 조성하겠다”며 “공시의무 위반 감소 및 기업가치 제고를 지속적으로 유도해 코스닥시장의 건전성 제고와 신뢰성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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