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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지난해 영업익 1430억원···149.2%↑

두산건설, 지난해 영업익 1430억원···149.2%↑

등록 2015.02.04 18:37

신수정

  기자

시장컨센서스 초과하며 턴어라운드 본격화

두산건설 2014년도 경영실적. 자료=두산건설 제공두산건설 2014년도 경영실적. 자료=두산건설 제공

두산건설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수익성 높은 민자사업 이익 증가, 판관비 절감과 대손환입 등으로 943.7% 증가한 634억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액은 청주지웰 2차 사업, 신분당선 연장 등 민자사업 등 기성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증가한 6506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영업이익 확대 및 지분법 손익개선으로 2013년 1분기 이후 7분기 만에 흑자 전환해 30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실적은 수주는 도시정비사업, 민자사업, HRSG 수주 확대로 전년보다 52% 증가한 1조9000억원 기록했다.

매출액은 렉스콘 합병 효과 및 대형 프로젝트 기성 증가로 전년보다 0.4% 증가한 2조 3639억원을 나타냈다.

영업이익은 토목·건축·HRSG 등 원가율 개선, 판관비 감소와 주택관련 대손충당금 환입 등으로 전년보다 149.2% 증가한 1430억원을 보였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영업이익이 작년 초 가이던스로 제시한 1300억원을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보였다”며 “이자보상배율은 1배 수준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신수정 인턴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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