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역세권 ‘잠실 헤리츠’, 본보기집 개관

‘잠실 헤리츠’ 본보기집 방문객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새천년종합건설 제공

새천년종합건설은 지난달 30일 ‘잠실 헤리츠’ 오피스텔 본보기집을 개관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단지는 1~2인 가구를 겨냥한 소형 평형에 공간 활용도 높은 복층 설계가 적용됐다.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 한 데다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본보기집에는 전용 16·20㎡ 유니트가 마련됐다. 풀퍼니시드 시스템과 별도 창고(일부) 등 소형가구 거주에 편리한 고급 설계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소형 구성에 세대 출입 통제 시스템 등 첨단 보안 시스템과 절수형 주방 수전, 일괄 소등 스위치 등 관리비 절감 시스템이 제공된다.

도보 1분 거리에 8호선(몽촌토성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도보 3분 거리에 9호선 신방이역(가칭)이 내년 개통 예정이며 2·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단지 앞으로 144만㎡ 규모 올림픽 공원이 있고 석촌 호수와 한강공원과도 인접하다.

오피스텔 인근에는 업무 시설이 밀집하며 잠실 관광특구 개발, 제2롯데월드 개장, 문정지구,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현대화 사업(2018년 완공) 등 개발 호재가 이어져 있다.

분양 관계자는 “송파권에 그동안 오피스텔 공급이 없었던 데다, 젊은 층이 좋아하는 복층형으로 설계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면서 “임대 사업을 목적으로 한 투자자뿐만 아니라 쾌적한 주거 환경으로 실수요자들의 방문도 많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수정 인턴기자 chris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