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수 20%이상·제품 1000여종 증가
올리브영이 플래그십 스토어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명동에 위치한 올리브영 플래그십 스토어는 뷰티케어부터 헬스케어, 헤어, 바디, 디퓨저 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먼저 만날 수 있는 초대형 쇼핑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의 체험존이 제품 진열존으로 대폭 변경되며 이전 대비 입점 브랜드 수는 약 20%이상, 제품은 1000여종이 증가했다. 리뉴얼 오픈과 동시 존마스터스오가닉, 마다라, 빠니에데썽스, 트리헛, 데저트에센스 등 다수의 신규 브랜드도 들어섰다.
업계 최대 규모의 360평대 넓고 쾌적한 공간은 고객 편의를 고려한 효율적인 쇼핑 동선으로 기존 14개의 특화존은 17개로 확장됐다. 1층은 가장 많은 브랜드가 입점 된 더모코스메틱 존을 비롯해 향수 존, 페이셜케어 존, 세부 카테고리별 인기 순위를 알 수 있는 메이크업 존, 홈케어와 K뷰티 열풍으로 확장한 클렌징·마스크팩 존 등으로 꾸며졌다.
머스트해브아이템 존과 방송에서 검증된 화제의 제품들을 비교 체험할 수 있는 겟잇뷰티 존, 스토리가 있는 브랜드 팝업 존 등을 통해 헬스&뷰티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2층은 헤어스타일 숍과 욕실을 재현한 헤어바디케어 존과 트렌디한 그루밍족을 위한 XTM 맨즈콜렉션 존을 비롯해 캔들&디퓨저 존이 새롭게 마련됐다.
올리브영 마케팅 담당자는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는 헬스&뷰티 트렌드를 리딩하는 올리브영만의 특징이 가장 잘 드러난 쇼핑 공간으로 고객이 직접 올리브영의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가치를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리뉴얼 됐다”며 “올리브영이 추구하는 ‘건강한 아름다움’이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효선 기자 mhs@
뉴스웨이 김효선 기자
mhs@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