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기아차, ‘주주친화적 정책’ 고려...주당 1000원 배당

“기아자동차는 지난해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주주친화적인 정책과 함께 지난해 연말 결산을 통해 올해 주주들에게 보통주 1주당 1000원의 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다”

23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실적발표회에서 한천수 기아차 재경본부장은 이같이 밝혔다.

이어 “시가 배당률은 약 2% 배당성향은 13.5% 수준으로 전년 대비 개선 향후에도 당사는 지속가능과 수익성 지속을 고려해 글로벌 자동차 회사와 점차 차이 줄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약 1% 자사주 매입이 지속중이며 주주환원율 향상으로 궁극적 기업가치 향상 시켜 주주가치 재고에 최선의 노력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경현 기자 squash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