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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미아 서교점, 복합 리빙·문화공간으로 확장

까사미아 서교점, 복합 리빙·문화공간으로 확장

등록 2015.01.23 14:17

김효선

  기자

사진=까사미아 제공사진=까사미아 제공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까사미아가 까사미아 서교점을 확장 리뉴얼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전시면적 약 1233㎡에 지상 4개 층으로 구성된 까사미아 서교점은 가구와 침구, 생활용품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다이닝 레스토랑 ‘까사밀’이 신규 입점되어 쇼핑과 음료, 식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원스톱 복합 리빙·문화 공간으로 리뉴얼했다.

창립 초기부터 직영매장 중심 경영체제로 고객과 최접점에서 브랜드의 정체성과 가치를 소통해온 까사미아는 새롭게 문을 연 서교점을 통해 주방가구와 키즈용 침구 부문의 신규 브랜드 2개를 처음 공개한다.

키즈·싱글즈용 프리미엄 침구브랜드 ‘쁘띠블랑(PETIT BLANC)’은 성인제품에 준하는 고급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이다. 침구와 러그, 커튼 등 패브릭 제품부터 시계와 램프, 인형 등 아기자기한 생활소품까지 전체적인 공간 스타일링할 수 있는 제품군을 출시했다.

까사미아는 ‘프리미엄 디자인 주방가구’를 표방하며 일대일 맞춤형 주문 제작 주방가구를 최초로 선보인다.

홍대상권의 지역적 특색을 고려해 액세서리, 패션 아이템 등 2030대 젊은 소비자들이 선호할 만한 제품군이 대거 선보인다. 젊은 감각의 디자인과 합리적 가격대로 자랑하는 세컨드 브랜드 ‘데일리까사미아’와 도회적 스타일의 영국 액세서리 브랜드 ‘디자인식스런던’, 일본 주얼리 ‘페델레’를 만나볼 수 있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까사미아 서교점은 홍대 및 신촌 중심상권이 시작하는 지점이며 마포구·서대문구 주거지역권과 근접해 있어 새롭게 확장 오픈하게 됐다”며 “젊은 세대의 수요가 많은 지역 특성에 맞게 젊고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복합 리빙·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효선 기자 mhs@

뉴스웨이 김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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