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더욱 강력해진 여군특집2탄 오늘 방송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사진=MBC 제공

팬들의 기대감이 높았던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탄이 드디어 오늘(19일) 방영된다.

18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안영미, 윤보미, 엠버까지 여군특집2탄 여덟 멤버들의 군생활 모습이 그려진다.

여군특집2탄은 앞선 1탄보다 더욱 강력해졌다는 게 방송 관계자의 전언이다.

불혹에 나이에도 군입대를 결심한 맏언니 김지영은 군복을 입고 경례하는 법과 포복 연습을 하는 등 입대를 착실하게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배우 박하선은 유준성을 만나 조언을 들으며 “울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그 다짐은 얼마가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예원, 이지애도 군입대에 굳은 의지를 밝혔지만 험난한 군생활은 이 의지를 단칼에 꺽을 것으로 예상된다.

에이핑크의 윤보미는 이미 입대 전부터 잔뜩 겁을 먹고 들어와 먹은 겁만큼 군음식도 폭풍으로 흡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한다.

f(x)의 엠버, 개그우먼 대표 안영미, 미녀배우 이다희 등의 엉뚱한 매력도 이번 여군특집2탄의 재미로 꼽힌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탄 방송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여군특집2탄’, 진짜 기대하고 있다. 얼른 6시 15분이 되길”, “‘진짜사나이-여군특집2탄’, 안영미 엄청 웃길텐데 혼나지 않을까 걱정이다”, “‘진짜사나이-여군특집2탄’, 난 솔직히 헨리 답답했다. 엠버야 제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승범 기자 seo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