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1·2차 포함 3407가구 브랜드 타운 형성
현대산업개발은 ‘백석 3차 아이파크’ 본보기집을 열고 새해 첫 분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백석 3차 아이파크는 백석지구 내 공급되는 마지막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다. 현산은 백석지구 내 이미 1·2차 아이파크를 공급했다.
이번에 분양하는 백석 3차 아이파크가 완공되면 총 3407가구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완성된다.
백석지구는 5000여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민간 도시개발지구다. 상업시설 비중이 적고 순수 주거지역 및 공원 등으로 조성돼 천안의 대표적인 주거 선호지역이다.
백석 3차 아이파크는 천안 서북구 백석동 지하 2층 지상 최고 27층 9개동 전용면적 74~99㎡ 80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74㎡A 144가구, 74㎡B 24가구, 84㎡A 368가구, 84㎡B 93가구, 99㎡ 176가구 등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주택형으로 공급된다.
백석지구 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틈새 주택형인 74㎡는 실속을 추구하는 1인 가구 및 신혼부부 고객들을 대상으로 설계됐다. 모든 단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풍부한 일조권이 보장된다.
주력 주택형인 84㎡은 4베이 판상형으로 통풍과 환기에 유리하다. 알파룸까지 제공해 다양한 공간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KTX 천안아산역과 경부고속도로, 천안 IC 등을 이용해 수도권 및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1호선 천안역, 두정역도 자동차로 15분 내 있다. 이마트 등 유통시장도 활발하다.
신수정 인턴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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