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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이달 말까지 후속 임원인사 마무리 계획

금감원, 이달 말까지 후속 임원인사 마무리 계획

등록 2014.11.21 11:08

수정 2014.11.21 11:12

손예술

  기자

금감원 수석부원장에 정지원·고승범·이해선 거론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올해 안으로 조직 쇄신을 마친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20일 최종구 수석부원장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이달 말까지 후속 임원인사를 마무리한다.

임원 12명의 사표를 일괄 제출 받을 예정이며 부원장급 2~3명을 비롯해 부원장보 교체도 동시에 진행된다.

진웅섭 원장은 바닥에 떨어진 신뢰성 제고를 위해선 인력 쇄신이 가장 먼저라는 판단 아래 연말 내 조직 쇄신을 조속히 이끌어낸다는 전략이다.

금감원 수석부원장 자리는 통상 기획재정부나 금융위원회에서 채워져 후속인사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입각하면서 기재부 인사는 어느 정도 정리된 상태여서 이번에는 금융위 1급 가운데 1명이 금감원으로 자리 이동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한편 금감원 수석부원장에는 정지원(27회) 상임위원, 고승범(28회) 사무처장, 이해선(29회)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등이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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