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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창립기념 앞두고 지역사회에 온기 나눠

포스코건설, 창립기념 앞두고 지역사회에 온기 나눠

등록 2014.11.21 09:58

성동규

  기자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이 20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동절기를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방한키트를 제작하고 있다.사진=포스코건설 제공.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이 20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동절기를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방한키트를 제작하고 있다.사진=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이 내달 1일 창립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사랑의 온기를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이날 인천 지역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을 전달했다. 이를 위해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은 20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화재로 피해를 본 가정과 지역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할 방한키트 220여 세트를 제작했다. 방한키트는 방한텐트, 장갑, 모자, 침낭 등 생필품 11종으로 구성됐다.

이날 포스코건설은 저소득층가정 등 40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8000장을 직접 배달하기도 했다. 이번에 받은 연탄을 다 사용하고 난 뒤에도 계속 지원받을 수 있도록 인천연탄은행에 1만4000여 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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