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중국 칭다오시와 복합신도시 건설 MOU

23일 중국 청도에서 이재영 LH 사장(좌)과 장신취 청도시장이 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악수하고 있다. 사진=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3일 중국 칭다오에서 칭다오시와 한중 협력 복합신도시 건설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으로 LH는 칭다오 서해안신구 안에 한중 복합신도시를 건설할 때 한국 선진적 신도시 개발 기법이 도입되도록 지원하고 스마트 등 영역에서 협력하게 된다.

LH 관계자는 “칭다오 서해안신구를 비롯한 중국 도시개발 시장에 더 많이 진출할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민간 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