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계룡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4개사가 이달 세종시 2-2생활권 P3구역(L2, L3, M6, M7블록)에 ‘메이저시티’를 분양한다.
세종시 2-2생활권은 이미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2-3생활권과 중심상업지역인 2-4생활권이 인접해 ‘세종시의 강남’으로 불리는 노른자위 땅이다.
이 단지는 지하 1~2층, 지상 10~29층 43개 동 전용 59~120㎡ 총 3171가구 규모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평균 866만원대로 책정됐다.
대단지를 아우르는 통합형 조경설계로 힐링포리스트, 로맨스가든, 키즈벨트 등 조경특화상품과 아쿠아 가든, 생태연못 등 친환경 수경공간이 단지곳곳에 조성된다.
단지 내 어린이집과 다수의 어린이 놀이터도 꾸며진다. 단지 중앙 대형 통합 커뮤니티시설에는 주민운동시설, 피트니스센터, 카페, 맘스클럽 등이 모여 있어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66만4000㎡ 규모 근린공원이 바로 단지 바로 옆에 있으며 세종호수공원, 금강이 가까워 주변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인근 대형마트와 중심상업지역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중학교를 포함해 인근 6개의 초·중·고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자녀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도 단지 가까이에 들어선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1번 국도가 단지 바로 옆을 지나며 도보 10분 거리에 간선급행버스(BRT)가 있다.
KTX 오송역, 대전 지하철 1호선 반석역 이용이 편리하다. 대전-당진간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천안-논산간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통해 시내외 진출입도 쉽다.
본보기집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서 이달 중 문을 열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4월로 계획됐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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