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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본보기집 방문객으로 ‘북적’

‘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본보기집 방문객으로 ‘북적’

등록 2014.10.06 09:00

서승범

  기자

개관 후 4일간 약 3만여명 방문

(자료)‘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본보기집 방문객들이 내부를 구경하고 있다. 사진=효성 제공(자료)‘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본보기집 방문객들이 내부를 구경하고 있다. 사진=효성 제공


대전 문지지구에 20년만에 공급된 신규 아파트가 오랜만에 분양하는 단지답게 인근 수요자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2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본보기집에는 개관 4일차까지 2만4000여명이 방문했다.

본보기집 내 유니트에는 문지지구 아파트들에서 보기 힘든 선택형 설계, 알파룸 등 최신 설계를 꼼꼼히 살펴보는 수요자로 붐볐다.

특히 이들은 84A㎡에 갖춰진 주방 펜트리를 비롯한 다양한 수납공간과 84D㎡ 거실 알파룸 등에 관심이 높았다.

이 외에도 지방 민간택지지구의 전매제한 폐지에 따라 전매제한 적용을 받지 않는 단지로 투자수요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모습이었다.

대덕연구개발특구 내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인 한모씨(47세)는 “현재 살고 있는 집이 생활여건은 좋지만 오래돼 새집으로 이사를 꿈꿔오고 있었다”며 “대단지에 분양가도 부담없는 편이고 설계도 마음에 들어 앞으로 2년 정도만 참고 이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부 이모씨(39세)는 “첫째가 커서 초등학교에 들어갈 때가 돼 교육여건이 좋은 문지동으로 이사를 생각하고 있다”며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교가 잘 갖춰져 있고 교육열이 높은 지역이라 오랫동안 거주할 계획에 있어 청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분양 관계자는 “대단지에 앞으로 갑천이 흐르는 수변아파트로 우수한 입지 조건과 교육환경이 가장 큰 강점”이라며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인만큼 수요자분들의 기대감이 높다. 기대에 부응하는 명품 아파트를 공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860만원대로 책정됐다.

분양일정은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3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발표는 15일, 계약접수는 21~23일 진행된다.

본보기집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7-10번지(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 1번출구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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