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재는 “지금까지는 일본 수출기업들이 엔화약세를 수출단가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지 않아 일본기업의 수익성이 좋았다”며 “이러한 수익성을 기반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거나 단가 인하 등 가격경쟁에 나설 경우 수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원-엔 환율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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