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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해외시장 개척자금 12억원 지원키로

국토부, 해외시장 개척자금 12억원 지원키로

등록 2014.08.04 14:34

김지성

  기자

국토교통부는 중소·중견 건설업체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건설시장개척 지원사업’을 통해 하반기 시장개척자금 약 12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위험 부담이 큰 해외건설 신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업체에 타당성조사, 현지교섭, 발주처 초청비용 중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그동안(2003~2013년) 총 674건(698개사)의 사업에 225억원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지원 금액 대비 약 202배 수주성과(45억4000만달러)를 거뒀다. 올해 상반기에는 84개사(74건, 약 35억원)를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해외건설업 신고를 하고 미 진출 국가 등 신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업체다. 대기업·공기업은 중소·중견기업과 공동신청할 때만 지원할 수 있다.

업체별 지원 금액은 프로젝트당 2억원 이내이며(타당성 조사는 3억원 이내), 지원비율은 총 사업소요비용의 최대 90% 이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해외건설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심 있는 업체는 오는 14일까지 협회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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