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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만 할래’ 송재희, 다시 만난 변호사 성재···‘깜짝 출연’

‘사랑만 할래’ 송재희, 다시 만난 변호사 성재···‘깜짝 출연’

등록 2014.07.28 18:54

송정아

  기자

사진 = SBS 제공사진 = SBS 제공


‘사랑만 할래’에 송재희가 깜짝 출연해 화제다.

오는 30일 방송될 SBS ‘사랑만 할래’에서는 송재희가 출연해 극중 홍미래(김예원 분)의 맞선 상대남이자 변호사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송재희는 그동안 강성재라는 이름으로 각인된 만큼 이번 드라마에서는 제작진의 센스로 성만 바뀌고 이름은 성재를 쓰게 되었다. 그는 지난 2012년 인기드라마였던 ‘해를 품은 달’을 끝내고 난 뒤 ‘옥탑방 왕세자’에서 당시 한지민의 맞선남으로 카메오 출연한 적이 있다.

지난 7월 중순 진행된 촬영에서 송재희는 김예원을 향해 “듣던 대로 미인이십니다” “한 달치 저녁약속이 풀이라서요” “좋습니다. 대화가 잘 통화시네요”라는 대사뿐만 아니라 이혼한 뒤 아내가 유학간 걸로 설정되면서 ‘나만의 당신’속 성재와 유라(한다민 분)의 관계도 다시금 떠올리게 할 예정이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송재희씨가 자신을 각인시킨 작품인 ‘해품달’을 마치고 난 뒤 ‘옥탑방 왕세자’에 카메오 출연했고, 이번에도 ‘나만의 당신’을 끝내자마자 ‘사랑만 할래’에 카메오 출연하면서 제작진과의 돈독한 인연을 이어왔다”며 “지난 ‘나만의 당신’에서 처절한 악인 변호사로 열연했다면, 이번에는 깔끔한 변호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많은 시청을 부탁했다.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에서 송재희가 김예원의 맞선남 변호사로 깜짝 등장해 열연하는 모습은 오는 30일 수요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송정아 기자 jasong@

뉴스웨이 송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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