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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악재 불구하고 반등

[뉴욕증시]포르투갈 악재 불구하고 반등

등록 2014.07.12 07:56

신승훈

  기자

뉴욕증시가 포르투갈 악재에도 불구하고 전날대비 반등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8.74포인트(0.11%) 오른 1만6943.81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89포인트(0.15%) 상승한 1967.57로 거래를 종료했고 나스닥종합지수도 19.29포인트(0.44%) 뛴 4415.49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뉴욕증시는 포르투갈 발 악재로 인해 폭락했던 전날에 비해 소폭 상승하면서 장을 마감했다.

이는 포르투갈 정부와 중앙은행이 방쿠이스피리투산투(BES)의 재무가 건전하다며 위기 불식노력이 장에 영향을 미친 모습니다.

또한, 미국 기업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장에 미치는 파급도 컸다.

개장 전 웰스파고 은행이 실적이 좋다고 발표되자 앞으로 실적을 발표할 기업들에 대한 기대 심리가 확산됐다.

웰스파고는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2억1000만 달러 오른 57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매출액은 지난해 보다 줄어들었다.

반면, 종목별로는 웰스파고가 좋은 2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0.7% 가량 빠졌으며 아마존 닷컴은 신제품 공개의 영향으로 5.6% 상승했다.

신승훈 기자 huwoni1130@

뉴스웨이 신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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