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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금융, 청소년 성장 뮤지컬 ‘에프터 스쿨’ 제작

BS금융, 청소년 성장 뮤지컬 ‘에프터 스쿨’ 제작

등록 2014.07.09 15:38

이나영

  기자

BS금융지주(회장 성세환)가 전문극단인 ‘BS부산은행 조은극장’ 및 부산시교육청과 손을 잡고 청소년 성장 뮤지컬 ‘에프터스쿨’(After School)을 제작해 부산지역 50개 학교에 무료공연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사진=BS금융지주 제공BS금융지주(회장 성세환)가 전문극단인 ‘BS부산은행 조은극장’ 및 부산시교육청과 손을 잡고 청소년 성장 뮤지컬 ‘에프터스쿨’(After School)을 제작해 부산지역 50개 학교에 무료공연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사진=BS금융지주 제공


BS금융지주(회장 성세환)가 전문극단인 ‘BS부산은행 조은극장’ 및 부산시교육청과 손을 잡고 청소년 성장 뮤지컬 ‘에프터스쿨’(After School)을 제작해 부산지역 50개 학교에 무료공연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BS금융은 이날 부산시교육청 강당에서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과 교육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BS행복한 힐링스쿨 시즌2’ 협약식을 가졌다.

BS금융의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 친구들과의 우정 등 학교생활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방과 후 활동을 통해 정신적으로 한 뼘 더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렸다.

또한 이번 공연을 위해 방문하는 학교마다 축구공, 농구공, 배구공 등 체육용품도 기증해 청소년의 정서적 건강뿐 아니라 신체적 건강도 지원한다.

60분 동안 공연하는 이번 뮤지컬은 올해 10월까지 부산지역 50개 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공연하게 되며 뮤지컬 제작과 공연에 드는 비용은 전액 BS금융그룹이 부담하기로 했다.

BS금융 성세환 회장은 “BS금융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교육기부사업이 미래의 희망인 우리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청소년을 위한 교육에 사회 각계각층이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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