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월드컵]독일, 브라질과 4강 경기서 7-1대승···결승 진출

최종수정 2014-07-0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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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브라질 4강전 7-1대승....결승 진출 사진=KBS화면 캡처

‘전차군단’독일이 결승에 진출했다. 독일은 브라질과의 4강 경기에서 7-1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브라질은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와 치아구 시우바가 결장한 상태에서 경기에 임했다.
독일은 9일(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주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대회 준결승에서 전반 11분 토마스 뮐러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에만 무려 5골을 넣으며 일찌감치 승리를 감지했다.

이로써 독일은 1990년 이탈리아 대회 우승 이후 24년 만에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탈환할 기회를 얻게 됐다.

또 이번 승리로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결승에서 브라질에 0-2로 패해 준우승에 그쳤던 아픔까지 말끔히 씻어낼 수 있었다.
독일의 골잡이 미로슬라프 클로제(라치오)는 전반 23분 추가골로 월드컵 통산 최다골(16골)의 대기록까지 세웠다.

독일은 이날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전반 11분 코너킥을 얻은 뮐러의 선제골로 포문을 열기 시작했다. 이후 전반 23분 클로제의 골이 또 터졌다.

독일의 맹공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기세를 잡은 독일은 전반 24분부터 2분 동안 토니 크로스가 내리 두 골을 쏟아내고, 곧바로 3분 뒤 사디 케디라의 득점이 이어지며 전반을 5-0으로 끝냈다.

독일은 후반에서도 저력을 발휘했다. 교체 투입된 안드레 쉬를레가 후반 24분과 후반 34분에 쐐기골과 마무리골을 터트리며 골잔치를 마무리 했다.

브라질을 후반 추가시간에 오스카르가 1골 만회했지만 역전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로써 독일은 브라질을 7-1로 대파하고 가볍게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한편 독일은 오는 14일 오전 4시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10일 치러지는 아르헨티나-네덜란드 준결승 승자와 결승전을 치른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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