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방당국은 쌍방 엔진을 탑재한 ‘파이퍼 파이퍼 나바호(Piper Navajo)’ 기가 이날 오후 쳉스트호바 인근 루트니키에서 이륙했으나 추락했고 ‘패러슈티스트’ 11명과 기장 1명이 탑승했다고 밝혔다.
사고기는 추락 직후 불길에 휩싸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고를 목격한 한 주민은 현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사고 비행기가 매우 낮은 고도로 남쪽에서 날아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지 소식통은 “추락 원인에 대해 알려진 바 없으며 사고 경위를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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