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 D조 2차예선에서 우루과이 루이스 수아레스의 전반 선제골에 맞서 잉글랜드의 웨인루니가 후반 30분 골을 성공 시켜며 1대1 동점을 만들었다.
20일 새벽 4시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잉글랜드 경기에서 잉글랜드 소속 웨인 루니는 골대 가까운 곳에서 왼발 슛을 날리며 득점에 성공 했다.
웨인루니는 그동안 월드컵 3회 출전 중 총 10경기, 759분 동안 한골을 넣지 못했다. 특히 이번 골은 A매치 40번째 골로 그 의미를 더했다.
전반을 1-0으로 지고 있던 잉글랜드는 후반들어 파상적인 공격을 펼치다 30분 웨인루니의 골로 1-1 동점을 만들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정희채 기자 sfmks@
뉴스웨이 정희채 기자
sfmks@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