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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선제골, '무적함대' 스페인 이대로 침몰하나?

[브라질월드컵]칠레 선제골, '무적함대' 스페인 이대로 침몰하나?

등록 2014.06.19 04:30

이주현

  기자

전반 19분 선제골을 넣고 기뻐하는 칠레 대표팀 바르가스. 사진=KBS캡쳐전반 19분 선제골을 넣고 기뻐하는 칠레 대표팀 바르가스. 사진=KBS캡쳐

칠레가 '무적함대' 스페인을 상대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 나갔다.

바르가스는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B조 조별 예선 2차전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팀의 첫 번째 골을 기록했다.

전반 19분 아란기스의 패스를 받은 바르가스는 문전 혼전 상황에서 재빠른 오른발 슈팅으로 스페인의 그물망을 갈랐다.

한편 스페인은 지난 경기에 부진했던 피케와 사비를 선발 출전 명단에서 제외시키고 하비 마르티네스와 페드로를 선발로 내세우며 총공세를 다 하고 있지만 전반 30분 현재 1:0으로 뒤지고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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