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용 연구원은 “백열등 판매금지 확대로 인해 백열등 생상량 감소와 유통재고 소진 확인이 되고 있다”며 “하반기부터 발광다이오드(LED) 교체수요가 본격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이를 선점하기 위해 2분기부터는 가격 경쟁이 예년보다 크게 심화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에 따라 2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다만 미국 시장 중심으로 하반기부터 LED 조명 교체 수요가 본격화 되고 우월한 기술력과 글로벌 조명 거래처 등 펀더멘털은 여전하다”며 “2분기 실적부진으로 인한 주가하락을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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