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국에서 서울 등 수도권으로 유입되는 차량이 늘어나고 있어 정체가 일어나는 고속도로 지점이 늘어나고 있다.
각 지역 요금소를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예상 소요시간은 대전~서울 2시간10분, 강릉~서울 3시간30분, 광주~서울 4시간, 목포~서울 4시간50분, 대구~서울 4시간30분, 울산~서울 5시간30분, 부산~서울 5시간20분 등으로 예상된다.
또 도로공사는 오전 10시 기준으로 수도권에 들어온 차량은 16만대, 빠져나간 차량은 9만대로 집계했다.
이날 하루동안에는 총 38만여대가 수도권으로 들어오고 33만여대가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측은 “이날 낮 12시부터 정체가 본격화돼 오후 6시께 절정을 이뤘다가 다음날 새벽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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