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석탄화력발전사업 진출··· 사업다각화 나서

최종수정 2014-04-1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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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사장 김정근)가 석탄발전사업에 진출하면서 사업다각화에 적극 나섰다.

SK가스는 17일 이사회를 열어 고성그린파워(GGP) JV에 대한 지분투자를 통해 석탄화력발전 사업 진출을 결정했다.

고성그린파워는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에 건설예정인 총 2GW 규모의 석탄화력 발전소로 최신형 기술(USC타입)을 적용해 기존 표준 화력발전소보다 발전 효율이 약 3%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발전소는 총 투자비가 4조5000억원에 달한다. SK그룹 계열인 SK가스가 19%, SK건설은 10%, 남동발전은 29%씩 출자한다. 나머지는 재무적 투자자(FI)들이 참여한다. 이 발전소는 오는 2015년 2월에 착공해 2019년 6월 상업가동될 예정이다.

업계는 SK가스가 이번 투자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신성장동력을 추가하게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SK가스는 국내 LPG사업을 기반으로 최근 울산지역 PDH 사업에 진출하는 등 북미 셰일가스(Shale Gas) 영향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더욱이 이번 석탄발전사업에 진출함에 따라 ‘LPG-화학-전력’을 아우르는 SK가스의 성장 Vision이 주목을 받게 됐다.

한편 고성그린파워는 불안정한 전력 예비율(전력수요 대비 공급설비 용량) 확보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발전소가 들어서는 지역사회 내에 신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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