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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또 다시 프로포폴 불법투약 혐의로 조사중···병원 여직원 고발

에이미, 또 다시 프로포폴 불법투약 혐의로 조사중···병원 여직원 고발

등록 2014.03.18 10:52

김선민

  기자

에이미 또다시 프로포폴 불법투약 혐의 받아. 사진=JTBC 방송화면 캡쳐에이미 또다시 프로포폴 불법투약 혐의 받아. 사진=JTBC 방송화면 캡쳐


방송인 에이미가 또 다시 프로포폴 불법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

17일 한 매체는 에이미가 1년 4개월 만에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또 다시 경찰에 고발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발한 사람은 에이미의 연인 전검사에게 협박을 받아 돈을 건넨 병원장 최모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발한 여직원이다.

보도에 따르면 김씨는 에이미가 출소 이후 불법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며 증거(사실확인서, 녹취내용등)를 경찰에 제출했지만 에이미는 “내가 맞은 것은 프로포폴이 아니라 신경안정제의 일종”이라고 부인했고, 최씨 측도 “에이미에게 프로포폴을 놔준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에이미 프로포폴 혐의에 네티즌들은 “에이미, 또 프로포폴?” “에이미, 어떻게 된거지?” “에이미, 이정도면 정말”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이미는 2012년 11월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현재 집행유예 기간 중에 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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