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는 25일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전체 가스사고(651건)중 해빙기인 3월과 4월 발생한 가스사고 비율이 17.5%(114건)로 집계된 것에 따른 조치다.
우선 공사는 올해 4월까지 도시가스사와 합동으로 굴착공사장의 도시가스공급시설(배관) 안전성을 집중 확인한다.
또한 연약지반 주변의 가스배관, LPG충전소 등 가스공급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사장 등 임원의 안전관리 현장점검 확대와 중앙정부·지자체의 가스시설 합동점검을 적극 지원하며 본사 상황실 및 28개 지역본부·지사의 사고조사반 긴급출동태세도 24시간 상시유지해 유관기관(업계)과 비상연락체계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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