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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롯데마트, 올해도 계속되는 ‘출점 경쟁’

이마트·롯데마트, 올해도 계속되는 ‘출점 경쟁’

등록 2014.01.20 13:38

수정 2014.01.20 17:22

이주현

  기자

대형마트 라이벌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올해에도 치열한 ‘출점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업계 1위인 이마트는 올해 세종시 등에 점포 4곳과 창고형 대형마트인 이마트 트레이더스 2곳도 신규로 출점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현재 이마트 트레이더스 점포는 경기 용인시 구성면 등 7곳이다.

이마트는 이와 함께 올해 상반기중 중국 사업 구조조정 방향을 내놓을 방침이다.

현재 전국 108곳에 점포를 갖고 있는 롯데마트는 이에 맞서 송파구 잠실 제2롯데월드 등 2∼3곳에 점포를 낼 방침이다.

특히 제2롯데월드에 입점할 점포는 대규모 면적으로 조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139개 점포를 보유하고 있는 홈플러스는 올해에는 신규 점포 개설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신규 점포를 만들려면 지역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등과 상생협약을 체결해야 하는 등 절차가 복잡한 측면이 있어 현재까지 계획을 잡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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