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넷째주 전력수급상황이 예비력 700만~1000만kW대를 유지하며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공급능력은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의 8350만∼8400만kW대로 내다봤다.
최대전력수요는 주중반 추위로 인해 7350만∼7650만kW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전년동기 최대전력수요는 7044만~7334만kW대 였다.
한편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주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지만 21∼22일의 경우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산업부는 그동안 지속된 전력난으로 올 겨울에도 전력수급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큰 점을 감안, 당분간 매주 주간 전력수급 전망을 고지할 계획이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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