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 서울 20℃

  • 인천 19℃

  • 백령 13℃

  • 춘천 22℃

  • 강릉 26℃

  • 청주 21℃

  • 수원 19℃

  • 안동 23℃

  • 울릉도 17℃

  • 독도 17℃

  • 대전 22℃

  • 전주 22℃

  • 광주 25℃

  • 목포 20℃

  • 여수 21℃

  • 대구 26℃

  • 울산 22℃

  • 창원 26℃

  • 부산 23℃

  • 제주 19℃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 ‘위기극복 및 재도약 발판 구축’ 강조

[신년사]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 ‘위기극복 및 재도약 발판 구축’ 강조

등록 2014.01.02 10:14

이주현

  기자

하이트진로가 2014년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위기극복 및 재도약 발판 구축’을 강조하며 전 임직원 총력체제로 재도약에 나섰다.

박 회장은 올해 경쟁사의 맥주시장 신규진출과 수입주류 증가 등 경쟁상황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전 임직원이 힘을 한곳으로 모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경영지침 실천을 위한 세 가지 중점 추진 사항을 강조했다.

첫째, 시장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자는 것이다.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장의 실시간 상황을 읽어 경쟁력을 회복하고, 해외 신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사업을 강화하자는 의미다.

둘째, 신속한 의사결정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내부역량 강화다. SCM, 관리회계, 신인사제도 등 경영 시스템의 기초경쟁력을 확보해 자원의 효율적인 배분을 통해 수익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셋째, 끝장정신으로 무장해 성과를 창출하자는 것이다. 매 순간 마지막이라는 위기의식으로 노사가 합심해 위기를 이겨내 시장에서 확실한 변화를 이끌어내자는 의미다.

박 회장은 “분노하는 병사는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 목숨 걸고 싸우는 병사를 당할 상대는 없다”는 문구를 통해 현재의 위기상황을 강조하고 위기극복을 위한 임직원들의 마음가짐을 주문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