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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신한 ‘투윈스 ELS’에 배타적 사용권 부여

금투협, 신한 ‘투윈스 ELS’에 배타적 사용권 부여

등록 2013.12.16 14:42

박지은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가 신한금융투자의 ‘투윈스(Two Wings) 주가연계증권(ELS)’에 대한 신상품 배타적 사용권 부여를 16일 승인했다.

배타적 사용권은 독창적인 금융상품이나 서비스에 부여하는 일종의 특허권이다.

독창적인 신상품을 개발한 회사의 이익보호를 위해 일정기간 동안 그 상품을 독점적으로 판매하도록 인정하는 제도다.

이번 신한금융투자의 승인 받은 튀윈스 ELS는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조기상환형 스텝다운(StepDown)의 경우 2개 기초자산만 상환조건을 충족하더라도 상환이 가능한 상품이다.

다른 증권사의 이의 신청이 없는 경우 이 상품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의 효력은 오는 26일부터 3개월 간 발생된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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