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말 정식 때부터 계약 재배하고 판매 마진을 최대한 줄여 최근 가락동 도매가격인 3포기 4000원보다도 25%나 싼 가격에 판매한다.
또 본격적인 김장수요를 감안해 각종 김장재료와 김장용품 모음전도 함께 진행한다. 다발무는 1단 3500원, 흙쪽파 3990원, 깐마늘 1kg 5990원, 생강 400g 2990원 등에 판매하고 고춧가루, 천일염, 까나리 액젓, 김장용 생굴, 김장용 배 등도 평상시 보다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또한 김장재료 전 품목을 고객이 원할 경우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무료로 배달해 준다.
한편, 4인 가족 김장비용은 작년보다 약 20% 덜 들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11월 첫째 주 롯데슈퍼의 김장재료 판매가격을 작년과 비교해 보면 천일염과 미나리를 제외한 김장재료 전 품목이 가격이 낮아져 약 20% 가량 김장 비용이 절약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배추 39%, 무30%, 깐마늘 45%, 대파 33% 등 작년보다 대부분 가격이 낮아졌고, 미나리만 유일하게 20%가량 가격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4인 가족 기준 작년 이맘때의 김장비용은 20만2130원 이었지만 올해는 16민1070원으로 약 20.3% 김장 비용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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