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 의혹 제기 진선미 “오류 있었어···누 끼쳐 유감”

최종수정 2013-09-1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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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과 인터넷사이트 ‘일간베스트저장소(이하 일베)’ 관련 의혹을 제기했던 진선미 민주당 의원이 오류가 있었음을 시인하고 사과했다.

진 의원은 13일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국정원 직원들이 댓글 작업을 한 빌딩은 일베가 입주해 있던 것이 아니라 서류상의 등록지”라며 “이를 바로 잡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충분한 확인을 거치지 못해 결과적으로 일베 게시판에 누를 끼친 부분에 대해서는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2일 민주당 국정원 대선개입 진상규명특위 소속 의원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모 씨의 IP 접속내역을 분석한 결과 서울 강남대로에 있는 H빌딩에서 100여 일 간 154회에 걸쳐 ‘오늘의 유머’ 사이트에 접속한 것으로 집계됐다”며 “올해 4월 검찰이 압수수색한 일베 사무실도 H빌딩에 입주해 있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씨가 가장 빈번하게 드나든 건물에 국정원 연계 의혹을 받는 일베 사무실이 있다는 점은 석연치 않은 부분”이라며 “국정원과 일베 사이에 연결고리가 있었던 것 아닌지 후속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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