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콘텐츠 해외진출 방안 마련

최종수정 2013-09-1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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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0억 달러 수출 달성 ···남미·중동 신흥시장 개척
해외진출 투·융자 자금지원 확대···범부처 해외진출協 구성

정부가 글로벌 시장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진출 자금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범부처 해외진출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는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12일 대외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콘텐츠 해외진출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는 콘텐츠산업이 타 분야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통해 창조경제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하고 콘텐츠 해외진출 확대방안을 합동으로 마련했다.
정부는 현재 48억 달러 수준의 콘텐츠 수출을 오는 2017년까지 연 100억 달러 규모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지역별 맞춤형 마케팅 활성화 ▲수출 콘텐츠 경쟁력 강화 ▲해외진출 지원 기반 구축 ▲호혜적 교류 협력 확대 등 추진과제 4개를 선정했다.

지역별 맞춤형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차별화된 진출 전략 수립을 통한 현장 중심의 지원도 추진키로 했다.

특히 남미, 중동,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에서의 콘텐츠 진출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우선 한국콘텐츠 인지도 제고 및 시장 개척을 위해 코트라(KOTRA) 등과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한국콘텐츠 공동홍보관 운영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미국, EU 등 전략시장에서는 선진시장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크 및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미국 현지투자를 통한 한국 콘텐츠 지원 유도 및 3D, CG 프로젝트에 대한 국내기업 수주 지원을 통해 선진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부는 수출 확대를 위해 산업별 특성에 맞는 해외진출 전략을 수립하고 국내콘텐츠 견본시의 수준 제고 및 위상강화, 글로벌 스토리발굴·사업화도 추진키로 했다.

또 기술개발 및 국제표준을 선도하고 콘텐츠 가치를 높이는 콘텐츠기술 개발을 통해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미래부는 국내 초고화질(UHD) 서비스분야별 표준안을 마련하고 UHD핵심원천 특허 및 표준필수 특허 확보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해외진출 업계의 애로사항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인력, 금융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된다.

해외에서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서는 국가별 차별화된 대책을 수립하고 저작권의 합법 이용계약을 지원할 방침이다.

기존에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해외진출 지원을 부처 간 연계를 통해 범부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해외거점 확대 및 기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범 아시아적 교류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중간의 우호협력 프로젝트인 ‘한·중 펑요우(朋友)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외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친한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현지 진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 코리안 아메리칸 헐리우드 멘토 세미나(ODA)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은경 기자 cr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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