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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현실적 시 “도저히 반박할 수 없다”

초등학생의 현실적 시 “도저히 반박할 수 없다”

등록 2013.06.19 22:38

성동규

  기자

초등학생의 현실적 시. 사진제공=온라인커뮤니티초등학생의 현실적 시. 사진제공=온라인커뮤니티


초등학생의 현실적 시가 누리꾼들에게 미소를 선사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초등학생의 현실적 시라는 제목의 사진한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속에는 초등학생이 쓴 것으로 보이는 시와 그림이 그려져 있다. 그런데 이 시의 내용이 너무나도 현실적이어서 보는 이들이 고개를 끄덕일 정도다.

시를 쓴 초등학생은 “급식소 아주머니 께서는”이라고 운을 뗐다. 그다음 구절은 “항상 많이 먹으라고 하신다”, 마지막 구절은 “많이 줘야 많이 먹지”라고 마무리 지었다.

초등학생의 현실적 시를 접한 누리꾼들은 “도저히 반박할 수 없다”, “초등학생이 너무 현실적이다”, “더 달라고 하면 될 텐데”, “많이 먹으면 살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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