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공영규 연구원은 “게임산업은 네트워크 개선, 해외시장 진출, 고수익 게임 활성화 3단계로 진행된다”며 “국내시장의 LTE확산으로 2012년부터 국내 모바일 게임시장의 성장이 돋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공 연구원은 “위메이드는 7월부터 코어게임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중국 등 해외시장에 진출해 하반기 실적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4일 윈드러너가 중국시장에 진출하며 실적 모멘텀이 가시화될 전망이다”며 “중국 최대 안드로이드 마켓인 360 모바일 어시스턴트에서 한달간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해 중국시장에서 윈드러너의 강세가 지속 될 것을 본다”고 전망했다.
이어 “올해 2분기 매출액은 684억원, 영업이익은 133억원으로 예상돼 전년 대비 각각 161.4%, 199.1%의 성장세를 보일 것이다”고 예상했다.
강기산 기자 kkszone@
뉴스웨이 강기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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